비전 완성도 및 실행 능력 모두 가장 높은 평가 받아

▲ 2016 가트너 매직쿼드런트 ‘데이터센터 백업 및 복구 소프트웨어’ 부문 (출처: 컴볼트 홈페이지)

[아이티데일리] 컴볼트(대표 매튜 존슨)는 가트너의 ‘매직쿼드런트 데이터센터 백업 및 복구 소프트웨어(Magic Quadrant for Data Center Backup and Recovery Software)’ 보고서에서 6년 연속 리더(Leader)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보고서에서 컴볼트는 비전 완성도와 실행 능력 모두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트너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한 보고서는 지난해 6월 발표된 ‘매직쿼드런트 엔터프라이즈 백업 소프트웨어 및 통합 어플라이언스(Magic Quadrant for Enterprise Backup Software and Integrated Appliances)’를 업데이트한 것으로, 새로운 이름의 매직쿼드런트 보고서는 업데이트된 시장 항목을 포함해 중형 및 엔터프라이즈급 백업·복구 소프트웨어 분야에 더욱 집중해달라는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했다.

또한, 가트너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과거의 접근법으로는 데이터 보호에 대한 최신 요구 조건을 더 이상 충족시킬 수 없으며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제조사의 기술과 제품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면서, “기업들은 나날이 높아지는 서비스 레벨에 대한 기대와 전반적인 비용, 간편한 관리를 위해서 백업 솔루션 도입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백업과 복구 솔루션 공급업체를 완전히 바꾸려는 의지도 보이고 있다”고도 언급했다.

가트너가 예측하는 백업 및 복구 시장의 전망을 살펴보면 먼저 단순한 운영 복구 이상의 목적(재해복구, 테스트/개발, 데브옵스(DevOps, 개발과 운영의 협업을 통한 방법론 구축) 등)으로 백업을 활용하는 기업은 올해 초 기준으로 전체 기업 및 조직의 10% 미만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2020년까지 30%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종 백업 지점으로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기업은 올해 초를 기준으로 전체의 11%며 2018년까지 2배가 될 전망이다.

N. 로버트 해머(N. Robert Hammer) 컴볼트 회장 겸 CEO는 “새로운 매직 쿼드런트에서 리더 기업으로 선정됨으로써 컴볼트의 솔루션이 기업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보호하며 클라우드와 같은 새로운 기술의 도입을 도와준다는 것이 증명됐다”면서 “우리는 혁신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가장 폭넓은 하드웨어, 하이퍼바이저, 클라우드를 지원하고 소프트웨어 패키지와 가격 정책에서도 유연성을 제공해 고객과 파트너로부터 명실상부한 데이터센터 백업 및 복구 소프트웨어 분야의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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