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비즈니스 연속성 지원

▲ ‘아크로니스백업12’ 제품 이미지
[아이티데일리] 아크로니스(한국지사장 서호익)는 클라우드 기반 환경의 데이터 제어 및 보관과 모니터링을 돕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크로니스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제품군은 새로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최신 기업용 백업 솔루션 ‘아크로니스백업12(Acronis Backup 12)’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기반 데이터 보호 솔루션 ‘아크로니스백업클라우드(Acronis Backup Cloud)’ ▲IT 성능관리 모니터링 서비스 ‘아크로니스모니터(Acronis Monitor)’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솔루션 ‘아크로니스스토리지(Acronis Storage)’ ▲10월 출시 예정으로, 금융거래 위변조를 막는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보호 솔루션 ‘아크로니스노터리(Acronis Notary)’ 등이 포함된다.

아크로니스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처’는 기존 백업 솔루션의 주요 기능을 전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IT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데이터 제어 권한 및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IT 부서에서는 이를 통해 언제 어디에서든지 전체 데이터에 대한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식별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된 성능 이슈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크로니스 백업 솔루션 사용자는 통합 웹 관리 콘솔을 기반으로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물리 시스템, 가상 호스트 및 가상 머신, 클라우드 워크로드 등에 저장된 데이터들을 단일 관리자 인터페이스에서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서브스크립션(subscription, 필요한 만큼 정기적으로 구매) 기반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제품 라이선스 구입을 통해 물리/가상/클라우드 등 다양한 환경의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서비스 제공업체와 클라우드 리셀러들은 IT 인프라와 데이터센터, 운영 및 스토리지 등 전 영역의 완전한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아크로니스의 멀티-테넌트(multi-tenant), 멀티-티어(multi-tier) 솔루션을 사용해 서비스를 자동화할 수 있다. 사용자의 요구에 맞게 시스템 자원을 할당·배치·배포해뒀다 필요 시 시스템을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미리 준비해 놓는 ‘프로비저닝’을 비롯해 빌링(billing, 전자결제), 모니터링 및 관리 등에 대한 제어 기능을 확보할 수 있다.

모든 솔루션은 독자 기술인 ‘아크로니스 애니데이터 엔진(Acronis AnyData Engine)’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모든 곳의 모든 데이터에 대한 캡쳐, 보관, 복구, 제어, 접근을 총체적으로 지원하는 아크로니스의 제품 및 서비스는 전 세계 50만 기업 고객들의 5000PB(페타바이트) 규모 데이터를 보호 중이다.

세르게이 빌로소프(Serguei Beloussov) 아크로니스 CEO는 “데이터 보호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이전에는 이미지 디바이스 보호 접근법이었다면, 이제 이미지 디지털 비즈니스 보호 차원의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아크로니스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백업 솔루션에 업계에서 가장 유연한 스토리지 옵션을 추가하고, 논스톱의 모니터링 기능을 더해 ‘지속적인 운영(always-on)’을 보장해야 하는 오늘날의 디지털 비즈니스에 최적화 된 데이터 보호 전략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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