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S과제 산출물 ‘통합 빅데이터 분석 스위트’로 IT아키텍처 공모전 대상 받아

▲ 인브레인이 GCS과제로 '제9회 SW아키텍트대회'서 대상을 수상했다.

[아이티데일리] 인브레인(대표 최현진)이 지난 21일 개최된 ‘2016 한국 소프트웨어(SW) 아키텍트 대회’에서 대상인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한국SW아키텍트대회’는 한국SW기술진흥협회와 한국SW아키텍트연합회가 주최하는 IT아키텍처 전문 컨퍼런스 및 공모전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삼성SDS와 만도가 우수상에 선정됐으며, 특히 인브레인은 자사가 수행중인 ‘GCS(글로벌 창조SW)’ 사업 과제의 산출물로 대상을 수상했다.

미래부 GCS 사업은 잠재성을 지닌 국내 SW전문 중소·중견기업의 R&D(연구개발)를 지원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 창출을 유도하기 위한 정부지원사업으로, 인브레인은 지난해 9월 선정돼 ‘클라우드 환경에서 빅데이터 기반 UDAS(통합 데이터 분석 스위트)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인브레인 ‘UDAS’는 데이터 정제와 통계분석 및 시각화 등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솔루션들을 통합 제공, 기존 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도구들의 복잡성을 해소하는 동시에 오픈소스 기술 활용으로 비용효율성도 갖추는데 초점을 맞췄다.

한편, 최현진 인브레인 대표는 “NIPA에서 지원하는 K-글로벌 기업가정신 프로그램에도 선정돼, 내달 스탠포드대학교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과정과 실리콘밸리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 과정에도 참가하게 됐다”며,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해외 유수의 기업들과도 만나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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