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넷서비스 사업 선전 영향

▲ 파이오링크 티프론트 보안스위치 제품 이미지

[아이티데일리]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는 자사 티프론트 보안스위치의 상반기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21일 밝혔다.

매출 증가의 주요인으로 현재 전국 시·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스쿨넷서비스 사업에서 선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사업은 각 학교에 빠르고 안전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선정된 통신사가 해당 기관에 필요한 회선 및 통신·보안장비를 구축하는 것이다.

파이오링크는 자사 애플리케이션 전송 컨트롤러(ADC), 보안스위치 및 웹방화벽 등이 채택됐으며, 특히 보안스위치 비중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대다수 교육청 산하 초·중·고등학교 등에 파이오링크 제품이 도입되고 있으며, 이미 경상북도교육청과 충청북도교육청은 구축이 완료됐다. 또한 최근까지 수주가 이어져 하반기 실적이 더 기대되는 상황이라 올해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티프론트 보안스위치는 집선화 된 구조에서 교육청 및 산하기관에 구축된 다수의 장비를 중앙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보안과 가시성을 제공함으로써 관리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장점이다.

또한, CC인증을 획득한 보안스위치 통합보안관리 솔루션을 통해 트래픽, 장애 현황 등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상위 집선망으로 유입된 각종 보안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더불어 자동화된 호스트 정보 수집을 통해 효율적인 네트워크 접근 제어 정책으로 내부 망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이오링크 관계자는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교육정보망에서 더 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고, 이 여세를 몰아 보안스위치 1위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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