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말 일본 정식 출시 예정…글로벌 서비스 박차

▲ 넥슨 ‘슈퍼판타지워(중국명 ‘염지궤적’)’ 스크린샷

[아이티데일리] 넥슨(대표 박지원)은 모바일게임 ‘슈퍼판타지워’ 개발사 넥슨지티(대표 김정준)와 중국 퍼블리셔 세기천성(대표 진보)이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슈퍼판타지워’는 중국 게임명 ‘염지궤적’으로 연내 출시되며, 세기천성은 중국 서비스에 앞서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차이나조이 2016’ 부스를 통해 ‘슈퍼판타지워’를 출품하고 현지 마케팅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넥슨은 ‘슈퍼판타지워’의 일본 서비스(해외출시명 Fantasy War Tactics)도 준비 중으로 지난 달 21일부터 일본 법인에서 사전 등록을 시작했으며, 오는 7월 말 정식 출시 예정이다. ‘슈퍼판타지워’는 지난해 11월 5일 북미, 유럽, 대만 등 지역에 동시 출시된 지 한 달여 만에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300만 건을 돌파한 바 있다.

한편, ‘슈퍼판타지워’는 50여 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180여 개의 던전을 한 판 한 판 깨나가는 재미, 상성과 지형 등 여러 전략 요소를 활용해 도전하고 성취하는 즐거움 등을 제공하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SRPG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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