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대상 국내 개인정보보호 시장 공략

▲ 심기창 이지서티 사장(왼쪽)과 이영환 한국후지쯔 전무가 파트너 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한국후지쯔(사장 박제일)는 이지서티(사장 심기창)와 최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지서티는 개인정보보호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개인정보 필터링 ▲상시 모니터링 ▲정보보호수준 진단 ▲접속기록관리시스템 ▲웹 방화벽 등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한 모든 제품에 CC 및 GS인증을 획득하는 등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기술력을 갖춘 강소기업이다.

한국후지쯔는 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계기로 후지쯔 x86 서버와 이지서티의 시큐리티 솔루션을 결합, 주로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시장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영환 한국후지쯔 전략마케팅본부장 전무는 “공공, 금융, 헬스케어 등 보안 요구수준이 높은 분야에서 이미 300개 이상의 레퍼런스를 보유한 이지서티의 신뢰성 높은 솔루션과 후지쯔의 하드웨어 플랫폼을 바탕으로, 국내 개인정보보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며, “한국후지쯔는 앞으로도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솔루션 파트너사를 적극 발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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