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 제공

▲ 체크페이 주요 기능
[아이티데일리] 전자금융업체 케이아이비넷(대표 장영환)은 7일 자사의 간편청구·간편송금 앱 ‘체크페이’ 회원들이 보다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 솔루션 업체 스틸리언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15년간 전자금융사업자로서 전자금융 한 분야에 집중하며 전문 역량을 키워 온 케이아이비넷은 이번 스틸리언과의 제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 앱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제휴에 따라 케이아이비넷의 체크페이에 스틸리언의 앱 해킹 방지 솔루션인 ‘앱수트’가 적용될 예정이다. 앱수트는 해커 관점에서 개발되고 금융감독원 권고사항인 소스코드 난독화, 역분석 및 위·변조 방지 기술 등을 모두 포함해 체크페이 서비스의 대폭적인 보안 강화가 기대된다.

한편, 체크페이는 개인사업자 시장을 대상으로 한 핀테크 앱으로, 개인사업자는 앱을 통해 간편 청구가 가능하고, 납부자 역시 사업자가 보낸 스마트 청구서 확인 후 비밀번호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간편송금 시 폰번호 송금은 무료고, 계좌로 송금할 경우 일 3건까지 무료여서 개인에게 매우 유용한 송금 및 납부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모바일 간편청구(결제)·간편송금 앱 중 가장 많은 은행(19개 은행) 계좌를 등록할 수 있는 ‘체크페이’는 2016년 2월 오픈 후 꾸준히 회원이 증가하고 있다.

장영환 케이아이비넷 대표는 “스마트 기기는 접근성과 편의성이 뛰어난 반면 보안 위험이 상존한다”며, “앱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스틸리언과 제휴를 통해 체크페이 사용자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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