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제 따라 동반 1인까지 혜택 가능

▲ LG유플러스가 KB손해보험과 제휴해 로밍 이용 고객에게 최대 1억 원의 KB여행자보험 혜택을 무료로 제공한다.

[아이티데일리]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KB손해보험과 제휴해 국내 이동통신사 최초로 로밍 이용 고객에게 최대 1억 원의 KB여행자보험 혜택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로밍 데이터(VAT 포함 일 1만 1,000원)’나 ‘데이터 정액 요금제(정액 20/정액 30/정액 100)’를 사용하는 고객은 가입일로부터 최대 10일간 본인 대상의 보험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또 ‘스마트로밍 LTE데이터(VAT 포함 일 1만 8,700원)’와 ‘LTE정액 요금제(LTE 데이터정액 3일/5일/10일)’에 가입한 고객은 본인 포함 동반 1인까지 보험 혜택을 제공받는다.

보험 보상은 상해사망, 상해후유장애의 경우 최대 1억 원, 해외여행 중 특별비용은 500만 원, 해외상해의료비는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보험 가입은 공항 로밍센터 방문 시 KB여행자보험 가입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조원석 LG유플러스 디바이스담당 상무는 “이번 여행자보험 무료 가입 혜택을 통해 고객들이 편리하게 로밍을 이용할 뿐만 아니라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즐거운 여행에 로밍을 플러스’라는 슬로건 하에 로밍 커버리지 확대와 상품 출시 등 최상의 로밍 서비스 구축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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