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메모리 컴퓨팅 적용 실시간 데이터 모델링 분석 제공

 
[아이티데일리] 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SAP 포럼 서울’에 참가, SAP HANA에 최적화된 ‘레노버 SAP HANA 어플라이언스 솔루션(이하 레노버 SAP HANA)’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SAP 포럼’은 고객, 파트너, 산업 전문가 및 경영진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SAP 연례행사로 디지털 경제 시대에 대비하는 다양한 혁신적 솔루션들이 한자리에서 소개된다. 한국레노버는 이번 행사에서 대규모 워크로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 고성능 솔루션 ‘레노버 SAP HANA’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고객 사례를 공유했다고 전했다.

‘레노버 SAP HANA’는 인메모리(in-memory) 컴퓨팅 기술을 적용, 실시간 데이터 모델링 분석을 제공한다. 메모리에 전체 데이터베이스를 저장, 관리 및 서비스하는 방식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며, GPFS 대용량 초고속 병렬처리 파일시스템을 통해 최대 94노드까지 확장 가능하다. 혁신적인 장치별 모듈화 구조를 통해 워크로드 및 비즈니스 환경에 맞게 구성이 가능하며, 전 세대 시스템 대비 50% 이상 향상된 성능을 구현한다.

특히 ‘레노버 SAP HANA’는 SAP 성능평가 1위, ITIC의 x86 서버 가용성 평가 1위, TBR 고객 만족도 조사 x86 서버 부문에서 4분기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레노버 SAP HANA’ 는 경쟁제품 대비 부가장치의 수가 적고, 고가의 외장형 스토리지를 구매할 필요가 없어 비용절감 효과도 탁월하다. ITG(International Technology Group) 리포트에 따르면, ‘레노버 SAP HANA’를 3년 동안 사용할 경우 동일한 구성의 경쟁사 모델을 사용하는 것보다 최대 44%까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기존 제품과 결합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솔루션 구현 시간을 단축하고 관리를 단순화할 수 있어 투자를 보호하고 총소유비용(TCO)를 감소시킨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레노버는 기존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을 위해 협업하면서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데이터센터 솔루션 파트너로 거듭나고 있다”며 “레노버는 앞으로도 SAP와 협력해 기업 고객들이 비용 절감과 동시에 업무 효율을 개선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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