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게임 별 로딩 화면, 홈페이지 통해 20주년 축하 메시지 전달

▲ 카트라이더 ‘바람의나라’ 20주년 축하 이미지

[아이티데일리] 넥슨(대표 박지원)은 ‘바람의나라’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18종에서 축하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카트라이더’에서는 7월 6일까지 ‘바람의나라’에 등장하는 ‘봉래산’ 지역을 배경으로 한 신규 스페셜 아이템 트랙 ‘포레스트 바람의 봉래산’이 등장한다. 하얀 절경과 금(金)으로 지어진 정교한 궁전 등 ‘봉래산’의 콘셉트를 그대로 옮긴 트랙에서 레이싱을 만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바람의나라’의 탑승물 ‘해치’를 ‘카트’ 바디로 새롭게 출시하고, 20주년 로고가 새겨진 풍선을 비롯한 각종 아이템을 선보여 축하의 의미를 전달한다. 이와 함께 총 4단계에 걸친 ‘바람의나라 20주년 축하합니다’ 퀘스트를 완료하는 모든 유저에게 단계별로 ‘바람의나라’ 아이템을 선물한다.

‘메이플스토리2’에서는 7월 6일까지 ‘바람의나라’의 유명한 일화 ‘넥슨은 다람쥐를 뿌려라’를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내 곳곳에 등장하는 다람쥐 풍선을 조사하면 각종 아이템을 선물하고, 이벤트 기간 접속한 유저에게는 ‘메이플스토리2’의 1주년과 ‘바람의나라’ 20주년을 동시에 축하하는 건설 아이템 ‘1&20’ 생일케이크를 지급한다.

‘메이플스토리’에서도 7월 13일까지 ‘바람의나라’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몬스터 사냥을 통해 모은 ‘누룩’을 ‘왈숙네NPC(Non Playable Character)’에게 가져가면 누적된 포인트에 따라 캐시 의상과 무기를 지급한다. 또한 마을에 출현하는 ‘힘 센 다람쥐’를 사냥할 경우 경험치 두 배 쿠폰을 지급하는 ‘넥슨은 다람쥐를 뿌려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비노기’에서는 ‘바람의나라’의 무기 아이템 ‘용무기’가 등장한다. 7월 6일까지 마을 주변에 출현하는 다람쥐 사냥으로 획득한 도토리를 NPC에게 전달하는 ‘마비노기는 다람쥐를 뿌려라’ 퀘스트를 비롯해 총 3개의 미션이 주어지며, 각 퀘스트 완료를 통해 획득한 엽전은 ‘용무기’로 교환할 수 있다.

‘마비노기 영웅전’에서는 ‘바람의나라’에 등장하는 NPC ‘무휼’, 스킬 14종, 몬스터 ‘이명’을 게임 내 추가했다. 퀘스트를 통해 획득한 ‘바람의나라’ 스킬로 몬스터를 처치하면 ‘바람의나라’ 이름이 붙은 칭호 및 특별한 ‘인챈트 스크롤(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버블파이터’에서는 7월 6일까지 출석 체크 또는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숫자로 1,9,9,6 및 2,0,1,6 문자를 완성하면 ‘용랑제십봉’ 무기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던전앤파이터’, ‘테라’, ‘트리오브세이비어’, ‘아이마’, ‘엘소드’, ‘아르피엘’,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 ‘크레이지 아케이드’, ‘클로저스’, ‘테일즈위버’, ‘컴뱃암즈’에서는 오는 7월 6일까지 1주일간 게임 로딩화면 또는 각 게임별 홈페이지를 통해 ‘바람의나라’ 20주년 이미지와 함께 축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바람의나라’ 20주년 축하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각 게임 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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