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 개발솔루션 ‘오즈이폼’, 메리츠화재, 한화생명 등서 다양하게 활용

▲ 포시에스 '오즈 이폼'

[아이티데일리] 포시에스(대표 조종민, 박미경)는 최근 금융권의 전자청약 고도화 프로젝트에 자사의 전자문서 개발솔루션 오즈이폼(OZ e-Form)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금융권의 전자청약 시스템은 사용자 편의성이나 기능, 성능 측면에서의 향상뿐 아니라,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 적용 등 더욱 고도화된 요구사항이 발생하고 있으며, 포시에스는 각종 최신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전자문서 기술을 발 빠르게 제공하며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최근 메리츠화재는 오즈이폼의 윈도우용 뷰어를 추가로 도입해 윈도우 기반 전자청약 시스템을 개발, 보험설계사들(FP)들이 편의에 따라 다양한 디바이스를 활용할 수 있어 전자청약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사용자들이 익숙한 윈도우 환경에, 모바일의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구현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오즈이폼을 활용해 기존의 전자서명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했으며, 빠른 처리 속도와 전자서식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모바일 전자청약 체결율이 증가하는 성과를 이뤘다.

뿐만 아니라 포시에스는 각 디바이스가 제공하는 특화된 기능들을 전자문서 서비스에 접목해 활용 효율을 높이고 있다. 애플 펜슬로 서명할 경우, 필압, 속도 등의 정보를 습득해 전자서명 위조 등을 체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조종민 포시에스 대표는 “디바이스가 다양해짐에 따라 전자문서의 활용 분야가 더 다양해지고, 이는 전자문서 확산 속도가 더 빨라지는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시에스는 최근 핀테크 산업의 성장과 비대면 금융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원격으로 창구PC와 고객 태블릿PC의 양방향 실시간 동기화를 통해, 비대면 상태에서도 전자서식 가이드 및 입력 유도, 동시 입력을 지원하는 비대면 전자문서를 제공하는 등 앞선 기술력으로 시장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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