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디지털콘텐츠 펀드운용사, 디지털콘텐츠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MOU

 
[아이티데일리]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 이하 NIPA)과 디지털콘텐츠 펀드운용 12개사는 정보통신 분야의 디지털콘텐츠 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위한 MOU를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NIPA와 디지털콘텐츠 펀드 운용사는 정기적으로 디지털콘텐츠 진흥사업을 통해 발굴 육성된 우수 디지털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데이 행사 등을 개최해 손쉽게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펀드 운용사가 투자한 우수 디지털콘텐츠 기업에 대해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디지털콘텐츠선도사업 등 인센티브 부여 및 연계 지원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현재 총 12개 디지털콘텐츠 펀드 투자 운용사가 13개 디지털콘텐츠 펀드에 총 3,192억 원의 결성액으로 투자를 진행중이다.

미래부는 지난 2014년 정부출자금(누적 1,005억 원)을 마중물로 민간자금을 유치, 디지털콘텐츠 펀드(총 3,192억 원)를 결성해 운용하면서 유망한 디지털콘텐츠 기업 및 프로젝트 투자를 통해 기업성장 및 산업발전을 도모해 왔다.

윤종록 NIPA 원장은 “디지털콘텐츠 진흥사업을 통해 발굴 육성된 우수 디지털콘텐츠 기업들의 투자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펀드 운용사와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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