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7-6820HK, 지포스 GTX 980 등 탑재

▲ 에이서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17X’ 제품 이미지

[아이티데일리] 에이서는 370만 원대의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Predator) 17X’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에이서가 이번에 선보인 ‘프레데터 17X’은 윈도우10과 인텔 최신 6세대 스카이레이크 코어 i7-6820HK 프로세서가 탑재된 노트북으로, 17.3인치 Full HD(1920x1080) IPS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제품이다.

엔비디아 ‘지포스(GeForce) GTX 980’의 그래픽 성능에 ‘에이서 블레이드 메탈 팬(Acer Blade Metal Fan)’과 ‘트리플 쿨링 시스템(Triple Cooling System)’을 통한 강력한 쿨링 시스템으로 노트북 유저에게 극강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디스플레이 포트를 통해 엔비디아 ‘G-싱크(G-SYNC)’를 지원, 한층 실감나는 영상을 경험할 수 있다.

‘돌비 오디오 프리미엄 사운드(Dolby Audio Premium Sound)’ 기술과 함께 4개의 스피커 및 2개의 우퍼 장착으로 뛰어난 소리를 재현한다. 또한 SSD(512GB)와 2TB 하드디스크 장착으로 기다림 없는 실행과 충분한 저장 공간을 보장한다.

‘프레데터 17X’는 디자인에서도 에이서 프레데터 제품 라인업 특유의 강렬함을 드러낸다. 블랙 색상을 바탕으로 레드 라이트는 특유의 강인함을 더하며, 특히 키보드는 레드와 블루 라이트 등 각기 다른 컬러의 백라이트(Backlit)가 세련된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게이밍 노트북에서 빠질 수 없는 확장성에 있어서도 다양한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도록 최신 USB 3.1 포트와 4개의 USB 3.0포트가 제공된다. 또한 디스플레이 포트와 HDMI 포트를 통해 서라운드 디스플레이 환경을 구축할 수도 있다.

그 밖에 킬러(Killer) 기가비트 이더넷, 와이파이 802.11ac와 블루투스 4.1 탑재로 빠르고 자유로운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한다. 가격은 369만 9천 원이다.

‘프레데터 17X’는 6월 30일까지 11번가에서 진행되고 있는 ‘에이서 브랜드 데이’ 이벤트를 통해 최대 15만 원이 할인된 354만 9천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국내 구매 고객들에게는 최대 2년 동안의 무상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아울러 각각 연 1회의 제품 무상클리닝 서비스와 무상 점검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된다.

에이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프레데터 17X는 노트북 시장에 선보인 모든 제품을 통틀어 최고 사양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탁월한 가성비로 널리 알려진 에이서는 앞으로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을 한국 시장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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