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백신 엔진으로 신종 악성코드 탐지, 100% 진단율 기록

▲ 360 시큐리티가 모바일 보안 평가 AV-TEST서 전 영역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아이티데일리] 모바일 백신 360 시큐리티(360 Security)는 지난 5월 시행된 AV-TEST에서 종합점수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모바일 보안 백신을 대상으로 악성코드 탐지율(Protection), 기기 성능 영향(Usability), 추가기능(Features) 3가지 영역으로 진행됐다.

360 시큐리티는 실시간 악성코드 탐지와 지난 4주 내 발견된 3,521 개의 악성코드 샘플 진단 테스트에서 100% 진단율을 기록해 ‘탐지율(Protection)’ 부문 만점을 받았다. 만점을 기록한 360 시큐리티의 보안 엔진은 ‘QVM(Qihoo Support Vector Machine)’으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악성코드를 감지 및 인식할 수 있는 독자적인 기술이다.

또한, 오진 여부 및 기기 속도 등 모바일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사용성(Usability)’과 도난방지나 스팸방지 등 추가기능을 평가하는 ‘부가기능(Features)’에서도 추가 점수를 받아 사용편의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쉬신(Xuxin) 360 시큐리티 최고기술책임자는 “AV-TEST 만점을 기록하며 글로벌 모바일 백신으로서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360 시큐리티의 백신 엔진은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과 학습능력을 보유한 인공지능을 토대로 새로운 악성코드를 탐지 및 대응해 전 세계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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