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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LG엔시스를 자회사로 편입한다LG CNS 컨설팅·애플리케이션·신사업개발 중심, LG엔시스 하드웨어, 네트워크, 시스템소프트웨어 중심으로
LG CNS와 LG엔시스가 IT서비스의 사업구조 재편에 나섰다.

LG의 두 IT계열사인 LG CNS와 LG엔시스는 사업영역을 조정하는 내용의 'LG의 IT서비스 사업구조 개편' 방안을 8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LG CNS는 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양사의 사업영역 조정을 포함한 IT사업구조 개편 방안을 위한 내용을 확정했으며, 양사의 사업영역을 조정해 오는 9월 1일부로 수직계열화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LG CNS의 네트워크 사업(NI)과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리마케팅 사업을 LG엔시스에 이관하고, LG엔시스의 보안과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 (USN)사업을 LG CNS로 이관해 양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영역을 조정했다. 이후 LG엔시스를 LG CNS의 자회사로 편입시킴으로써 양사간 협력을 강화하는 수직계열화 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이번 개편으로 LG CNS는 컨설팅, 애플리케이션, 신사업개발 등 '비즈니스 솔루션 중심'으로 사업을 집중해 '국내 최고의 IT서비스 전문기업'으로, 'LG엔시스'는 하드웨어, 네트워크, 시스템소프트웨어 등 '시스템 기반 솔루션 중심'으로 사업을 집중해 '국내 최고의 IT인프라 전문회사'로 각각 특화,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신재철 LG CNS사장은 "이번 수직계열화로 기존의 고객 기반을 유지하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양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고 이번 개편에 의미를 말하고, "고객에게 글로벌 수준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기회에 서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선 '장비 및 소프트웨어 판매사업'에서 인프라 구매 및 관련 사업을 LG엔시스에 집중,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유통구조를 단순화 함으로써 경쟁력과 고객가치를 증대하고, '인프라 유지보수 서비스 사업'에서는 양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역할 분담을 통해 성장영역인 IT아웃소싱 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해외사업'에서는 LG CNS의 해외 거점을 활용하여 양사의 해외 사업을 활성화하며, 향후 대규모 성장이 예상되는 'u-비즈니스 기반 단말사업'에서는 LG CNS의 폭넓은 고객기반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역량과 LG엔시스의 단말기 개발/생산 능력의 시너지를 활용해 신사업 영역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IT서비스 사업 개편으로 LG는 고객에게 ▲전문화에 의한 고품질 서비스 제공 ▲IT 인프라에 대한 '원스톱 토털 서비스' 제공 ▲유통구조 단순화에 따른 고객 비용 절감 등을 통해 더 나은 고객가치를 제공하고,▲잘하는 영역에 집중하여 전문성 강화 ▲사업영역의 중복 최소화 ▲고객기반 확대를 통해 LG의 IT자원의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해 나감으로써 IT서비스 시장에서의 우위를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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