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이공계 대졸 미취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000만 원 상당의 교육비 전액과 월 30~50만 원 상당의 연수수당이 지급된다. 초급자도 이해하기 쉬운 임베디드SW 필수 교육과 대학 교육의 커리큘럼을 보완한 다양한 SW개발 방법론과 같은 심화과정까지 모두 다룬다.

전문연수 4개월과 기업연수 2개월 후 우수중견/중소/벤처기업으로의 취업 또한 지원한다. 교육과정 수강생들의 평균 취업률은 80~90%이고, 취업 후 고용유지율 3개월 이상이 90%로 수강생들이나 채용기업의 만족도도 높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장명섭 MDS테크놀로지 부사장은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IT융합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현장 실무와 동일한 실습 환경으로 최상의 교육 커리큘럼과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꿈과 목표를 가진 젊은 청년들이 성장 가능성이 큰 임베디드SW 분야에 많이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임베디드SW 산업은 연평균 10%씩 성장하고 있고, 2017년 세계 임베디드SW 시장규모는 약 231조 원의 대규모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임베디드SW 인력 부족률은 심각한 수준으로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MDS테크놀로지는 2005년부터 교육사업을 통해 임베디드SW 인력양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