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브라이트 자격증 실무 2가지 과정 진행

[아이티데일리]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글로벌 모바일 포렌식 솔루션 기업인 셀레브라이트(CEO 요시 카밀)와 함께 모바일 스마트 기기에서 데이터를 추출해 분석하는 ‘모바일 포렌식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셀레브라이트 모바일 포렌식 전문가 양성과정은 오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과정으로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인섹시큐리티 공인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셀레브라이트 모바일 포렌식 전문가 양성 과정은 ▲Cellebrite Certified Logical Operator (CCLO) 자격증 실무 ▲Cellebrite Certified Physical Analyst (CCPA) 자격증 실무 등 2가지 과정으로 운영된다.

먼저, 셀레브라이트의 CCLO 자격증 취득 과정의 주요 교육 내용은 ▲모바일 디바이스 기술 개요 ▲모바일 디바이스 동향 ▲모바일 디바이스 포렌식 조사 절차 ▲셀레브라이트의 휴대용 고성능 모바일 포렌식 솔루션 ‘유패드(UFED)’ 포렌식 기술 및 추출 방식 ▲유패드 로지컬 애널라이저(UFED Logical Analyzer) 개요 ▲보고서 ▲유패드 리더 ▲필기시험 ▲실기시험 등이다.

셀레브라이트의 CCCPA 자격증 취득 과정의 주요 교육 내용은 ▲파일시스템과 인코딩 ▲유패드 기술 개요 ▲유패드 피지컬 애널라이저(UFED Physical Analyzer) 개요 ▲고급 검색 기술 ▲증거물 확인 및 검증 ▲증거물 리포트 작성 ▲플러그인 체인 매니저 ▲스마트 디바이스와 모바일 포렌식의 문제점/이슈 등이다.

인섹시큐리티 김종광 대표는 “인섹시큐리티는 셀레브라이트 모바일 포렌식 솔루션에 대한 업계 관계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국내 실무형 모바일 포렌식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전문화된 강사진들을 통해 고품질의 보안 전문가 교육에 나서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셀레브라이트의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내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셀레브라이트(Cellebrite)는 지난 1999년에 이스라엘에서 설립된 모바일 포렌식 분석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으로, 휴대용 고성능 모바일 포렌식 솔루션인 ‘유패드(UFED)’를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셀레브라이트의 유패드(UFED)는 기업들이 내부정보유출 사건이 발생했을 때 물리적인 혹은 논리적인 방법을 사용해 스마트 모바일 기기의 패턴 잠금, 비밀번호 등 보안장치를 우회해 저장된 미디어 파일, 모바일 메신저 대화내용, 문자메시지 송수신 기록, 연락처, 캘린더, 위치정보 등을 포함한 데이터를 확보한다. 이를 통해 기업 내 어디서 정보가 새나갔는지를 확인하는 용도로도 사용될 수 있으며, 사내 정책상 금지하는 행위를 수행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도 있다. 유패드(UFED)는 iOS폰은 물론 안드로이드폰과 윈도우폰 등 모든 OS 기반의 모바일 기기의 포렌식 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

▲ 모바일 포렌식 전문가 양성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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