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교과 통합 독서논술신문 ‘와이즈위클리’ 홈스쿨을 운영 중인 와이즈교육(대표 황규동)이 남아프리카 공화국 켄젤(Kenzel)사와 어린이 창의력 개발 교구재 ‘와이즈블록’ 시리즈의 수출 계약을 체결, 아프리카 대륙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순수 국산의 조립식 창의력 개발 교구재로는 드물게 국내 시장에서 외산 교구재들과 시장 선두를 다투는 와이즈블록 시리즈는 그동안 영국, 독일, 덴마크, 이태리, 스페인, 러시아, 중국, 일본, 싱가폴, 호주 등 유럽과 아시아 전역 20여 국가에 수출돼 왔다.

이 회사 이병철 해외영업부장은 “와이즈블록 시리즈가 지난해 국내 KC, 유럽 CE, 중국 CCC, 일본 푸드 리처치 랩 등의 안전검사를 모두 통과한 이후 수출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수출은 아프리카 대륙에 활로를 개척했다는 것과 한국의 교구재 디자인 실력과 엄격한 품질관리가 교육 선진국인 유럽 국가들의 제품들에게 밀리지 않는다는 반증이라 그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와이즈블록은 부드러운 질감과 촉감, 어린이들이 짜맞추기 쉬운 연결핀 구조로 동식물, 기계, 자동차, 가구, 생활용품 등 다양한 형체를 조립하는 과정에서 어린이들의 고른 신체 발달은 물론 언어구사력, 인지력, 사회성까지 함께 높여주는 효과를 올리도록 과학적으로 설계된 교구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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