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이버 공격 또는 내부자에 의한 데이터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궁극적인 데이터 보안 방안인 ‘파수 데이터 시큐리티 프레임워크’를 선보였다. 파수 데이터 시큐리티 프레임워크는 데이터 중심의 보안 방안인 파수 엔터프라이즈 DRM을 중심으로 데이터 탐지와 리스크 관리를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정보 유출의 빈틈을 방지해줄 수 있도록 제안된 새로운 방식의 데이터 보안 프레임워크이다.

최근 몇 년간 정보유출 방지를 위한 다양한 보안 방안에도 불구하고, 소니픽처스 해킹, 애슐리 메디슨 해킹, 건강보험업체 해킹 사고 등 정보유출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기존의 보안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 중심의 새로운 보안 접근 전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DRM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FDIC(미국 예금보험공사)에서 발생한 정보유출 사고와 관련한 청문회 자리에서 DRM 솔루션을 적용했는지에 대한 발언이 이슈가 되면서 DRM 솔루션에 대한 미국 내 CIO/CISO들의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파수닷컴은 부스운영과 함께 ‘사이버 공격 및 내부자의 위협으로부터 중요 정보를 보호하는 방안’을 주제로 세션 발표를 진행하며, 최근 위협에 대응하는 완벽한 데이터 보안 전략을 선보였다. 특히, 개막일 오전에 진행된 파수닷컴 세션에는 전 세계에서 온 300여명의 CIO 및 CISO들이 참석해 파수닷컴의 데이터 시큐리티 프레임워크에 대한 수많은 질문을 쏟아내며 큰 관심을 표시했다.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보안시장이 기술적 방향성을 제대로 정립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16년간 꾸준한 기술개발과 현장 경험을 다져온 파수닷컴의 데이터 보안 기술력이 곧 세계 시장에서 주목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라며, “전 세계 보안 시장의 흐름과 관심이 데이터 보안으로 집중되는 만큼, 파수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보다 탄탄히 다져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