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일본, 호주, 영국, 캐나다 등 9개국과 인근 문화권에 최적화된 현지화 강점

▲ 해외 시장에 출시된 선데이토즈의 ‘상하이 스매쉬’

[아이티데일리]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는 모바일 퍼즐 게임 ‘상하이 애니팡’의 해외 버전 ‘상하이 스매시’를 해외 9개국의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상하이 스매시(SHANGHAI SMASH)’는 제한시간 동안 좌우측에 장애물 없는 같은 블록들을 제거하는 모바일 퍼즐게임이다. 국내 시장에 지난해 9월 출시된 이 게임은 해외 진출을 위해 9개월여의 현지화 작업을 거쳐 최적화된 디자인과 영어, 간체와 번체의 중국어, 일본어 등을 기본 탑재했다. 특히 이번 출시는 개발작에 대한 선데이토즈의 첫 번째 자체 글로벌 서비스다.

정효진 ‘상하이 스매시’ 서비스 담당 PD는 “철저한 현지화 작업으로 세계 전역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캐주얼게임의 강점을 극대화한 게임”이라며 “국내에서 다져진 운영 노하우를 더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싱가폴, 호주, 영국, 캐나다 등 9개국 및 인근 문화권에 최적화된 ‘상하이 스매쉬’에 이어 ‘라인’을 통해 서비스 예정인 신작 등으로 글로벌 진출 행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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