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인프라·데스크톱 가상화 소프트웨어 통합 솔루션 제공

 
[아이티데일리] 뉴타닉스는 ‘시트릭스 시너지’ 행사에서 중견 또는 그 이상 규모에 적용 가능한 시트릭스 ‘젠데스크톱’ 전용 ‘인스턴트온(InstantOn) VDI’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스턴트온 VDI’는 뉴타닉스의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와 ‘시트릭스 젠데스크톱 VDI 에디션(Citrix XenDesktop VDI Edition)’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제공, 간편하고 빠르게 기업 VDI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인스턴트온 VDI’는 뉴타닉스 ‘아크로폴리스 하이퍼바이저(AHV)’와 시트릭스 ‘젠테스크톱 VDI 에디션’으로 구성되며, 시트릭스 ‘머신 크리에이션 서비스(Machine Creation Service, MCS)’ 플러그인(Plug-in)을 갖춘 VDI를 위한 통합 플랫폼이다.

‘인스턴트온 VDI’는 뉴타닉스를 통한 원포인트 기술지원 및 서비스를 포함하며, 가상 데스크톱 한 대당 미화 415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저비용 구조의 ‘라즈베리 파이’ 같은 클라이언트 디바이스를 결합하면 ‘인스턴트온 VDI’는 물리적인 데스크톱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중견 기업은 소규모의 IT 팀과 적은 예산으로 보안 향상과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해 새로운 솔루션을 검토하게 되고, VDI와 같이 복잡한 아키텍처를 검토, 설계 및 운영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인스턴트온 VDI’는 복잡한 설계와 구축 과정을 평균 4시간 이내에 구축할 수 있도록 단순화시켜, 업무 가치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선형적 확장과 예측 가능한 아키텍처를 통해 데이터센터의 관리 및 유지보수의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빌 벌리(Bill Burley) 시트릭스 워크스페이스 서비스 부사장(VP) 및 제너럴 매니저는 “그동안 대다수의 중견 기업들은 복잡한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 및 관리하기 위한 자원이 부족했으며, 가상화 라이선스 비용 부담이 커 가상 데스크톱을 이용하기 쉽지 않았다”며, “큰 규모의 기업에 준하는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중견 기업들이 가상 데스크톱의 이점을 누리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 ‘인스턴트온 VDI’를 도입함으로써 뉴타닉스와 시트릭스의 고객은 기존의 복잡한 데이터센터 인프라 없이도, 합리적인 가격에 업계 선도적인 VDI 솔루션을 접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서닐 포티(Sunil Potti) 뉴타닉스 최고 제품 및 개발 책임자는 “글로벌 20만대 기업은 글로벌 2천대 기업만큼이나 클라우드와 소비자에게 적합한 애플리케이션을 원하지만, 복잡함과 비용이 걸림돌이 돼 왔다”며 “기업들은 시트릭스를 통해 적합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동시에,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에서는 클라우드와 유사한 인프라스트럭처를 경험할 수 있다. ‘인스턴트온 VDI’ 도입으로 글로벌 20만대 기업은 최종 사용자의 생산성과 접근성을 높이는데 방해되던 장애 요소를 현저하게 제거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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