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한글과컴퓨터 대회의실에서 한컴의 아시아눅스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한컴의 김수진 전무(좌), 엔위즈의 이재동 대표이사(우)





한글과 컴퓨터(대표 백종진, 이하 한컴)은 7일 SI 영업 및 컨설팅 전문 업체인 엔위즈와 '아시아눅스'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리눅스 영업체제를 구축했다.

이번 MOU에서 한컴의 아시아눅스 제품군에 대한 영업력 확대와 수준 높은 기술 지원을 위해 엔위즈의 전국 영업망과 SI 노하우를 총판 체제로 결합한다는 것이 주요 핵심이다. 한컴은 "엔위즈의 전국 영업망을 기반으로 아시아 눅스 제품의 폭넓은 영업, 배급망을 구축할 있게 됐다"고 설명한다.

양사는 전국 17개 광역시 대표 협력사를 선정해 SI 중심의 리눅스 사업은 물론 데스크톱 부문의 영업도 주력해 본격적인 리눅스 데스크톱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공동 마케팅과 타제품, 서비스와의 다양한 결합을 추진해 국산 리눅스 기반의 새로운 결합제품이 선보일 것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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