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소프트웨어 패키지로 NAS 기능 확장

▲ 시놀로지 ‘DS416play’ 제품 사진

[아이티데일리] 시놀로지는 소비자용 4베이 NAS(Network Attached Storage) 서버 신제품 ‘디스크스테이션(DiskStation) DS416play’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된 ‘DS416play’는 고성능 스토리지 및 애플리케이션 서버로, 가정 사용자들과 창의적인 전문가들이 모든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한 곳에 저장할 수 있도록 한다.

제이슨 팬(Jason Fan) 시놀로지 제품 담당 매니저는 “시놀로지 ‘DS416play’의 더욱 향상된 성능을 통해 사용자들은 하루 동안 더 많은 일을 성취할 수 있게 됐다”며, “애드온(add-on) 소프트웨어 패키지들은 파일 정리 및 접근을 용이하게 해, NAS의 기능을 확장시키고 단순한 데이터 저장소 이상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시놀로지 ‘DS416play’는 4K UHD 채널 1개 또는 Full HD 영상 채널 3개까지 즉시 트랜스코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미디어 파일을 알맞은 형식으로 손쉽게 변환하고, 다양한 기기를 통해 재생할 수 있다. 보다 넓은 범위의 파일 형식을 지원하므로 사용자들은 애플 TV, DLNA 장치, 모바일 기기, 컴퓨터 등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를 더욱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DS416play’는 최대 2.48GHz까지 출력 가능한 1.6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윈도우 환경의 RAID 5 구성에서 초당 225MB 이상의 읽기속도와 186MB 이상의 쓰기속도를 제공해 보다 빠른 처리 성능을 자랑한다. 듀얼 기가비트 LAN은 페일오버를 지원해 예기치 못한 LAN 장애 발생 시에도 서비스의 연속성을 보장한다.

‘DS416play’는 최신의 직관적 NAS 전용 운영체제인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DiskStation Manager, DSM)’에서 실행된다. DSM은 백업부터 멀티미디어에 이르는 다양한 가정 및 개인용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시놀로지는 ‘제10회 테크타깃 우수 품질상 설문조사’에서 미드레인지급 NAS 중 최고로 선정된 바 있으며, ‘PC매거진 독자들의 선택을 받은 제품’에 5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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