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적 쿨링 시스템 ‘트윈프로져’ 6세대 버전 적용

▲ ‘MSI GTX 1080 게이밍 X D5X 8GB 트윈프로져6’ 제품 이미지

[아이티데일리] 엠에스아이코리아(대표 공번서)는 엔비디아사의 차세대 GPU인 ‘GTX 1080’에 자사 6세대 냉각방식 ‘트윈프로져6’를 장착한 그래픽카드 ‘MSI 지포스 GTX 1080 게이밍 X D5X 8GB 트윈프로져6’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MSI GTX 1080 게이밍 X D5X 8GB 트윈프로져6’ 제품은 일반적인 레퍼런스 제품보다 더욱 강화된 쿨링 성능과 정숙함을 제공하는 ‘트윈프로져6’ 쿨링 시스템이 장착된 제품이다. ‘트윈프로져6’는 레퍼런스 냉각방식보다 쿨링 성능이 더욱 향상됐으며 보다 정숙한 환경을 제공해 준다.

MSI ‘트윈프로져6’ 쿨링 시스템에는 VGA에 더 많은 풍량을 제공하기 위해 MSI VGA 엔지니어링팀이 연구 개발한 독창적 설계 기반의 ‘톡스(TORX) 2.0’ 팬이 장착됐다. ‘톡스 2.0’ 팬은 팬 날개 설계 변경을 통해 기존의 블레이드 팬 보다 22% 더 많은 풍압을 확보하고, 방열판 및 VGA 기판에 풍량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면서 소음은 기존 방식보다 대폭 낮춰준다.

또한 ‘더블 볼 베어링’ 장착이 적용돼 ‘톡스 2.0’ 팬의 성능과 내구성을 보다 더 강화했으며, GPU 온도에 따라 팬의 회전 여부가 결정되는 MSI의 ‘제로프로져’ 기술을 통해 GPU 온도가 60℃ 미만일 때 팬이 회전하지 않아 소음을 거의 발생시키지 않는다. GPU와 접촉한 방열판 부품은 열전도율이 높은 구리 기반으로 제작했으며, MSI만의 프리미엄 열전도체를 사용해 효과적으로 발열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뿐만 아니라, ‘MSI GTX 1080 게이밍 X D5X 8GB 트윈프로져6’는 최고의 VR 경험을 제공한다. ‘MSI 게이밍 앱’을 통해 사용자 마음대로 PC 성능 수준을 선택할 수 있으며, 다른 소프트웨어가 VR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단 한 번의 클릭으로 ‘VR만의 최적 환경’을 만드는 ‘원 클릭’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 소프트웨어를 통해 그래픽카드 측면의 LED가 소리, 음악, 게이밍 상황에 따라 다양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으며, 그래픽카드에 대한 세부적인 설정이 가능한 ‘MSI 애프터버너’ 유틸리티도 기본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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