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미팅룸 개설, 고객 및 파트너사와 깊이 있는 비즈니스 미팅에 주력

▲ 커뮤닉아시아 2016에 마련된 씨디네트웍스 미팅룸 전경

[아이티데일리] 씨디네트웍스(대표 김종찬)가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인 ‘커뮤닉아시아’에 3년 연속 참가한다.

씨디네트웍스는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커뮤닉아시아 2016(CommunicAsia 2016)에 참가해 중국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CDN(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Content Delivery Network) 서비스와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Cloud Security)를 선보인다.

2005년 일본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 씨디네트웍스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콘텐츠 전송 서비스에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 중국 내 20개 이상의 자체 네트워크 거점(PoP: Point of Presence)을 구축하고, 텐센트, 시나닷컴, 바이두 등 대형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들에게 CDN 서비스를 제공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국 및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웹서비스를 하는 기업들에게 최적의 콘텐츠 전송과 보안 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4년부터 3년 연속 참가하는 올해는 일반 홍보 부스가 아닌 씨디네트웍스 전용 미팅룸을 개설해 아시아 각국에서 방문하는 고객 및 파트너사와 비즈니스 미팅에 주력해 보다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클라우드 인프라에서의 실질적인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정재훈 씨디네트웍스 싱가포르 법인장이 패널 토의에 참가하고, 콘텐츠 전송과 다양한 공격에 대비한 웹 환경 구축 방안에 대한 프레젠테이션도 함께 진행한다.

씨디네트웍스 김종찬 대표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는 인터넷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만큼 씨디네트웍스에게 중요한 전략적 시장”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싱가포르 법인 설립 후 주력해 온 동남아시아 지역 잠재 고객들을 직접 만나 씨디네트웍스의 앞선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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