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러닝 워크로드 위한 라인업 공개

▲ ‘코어 i7 익스트림 에디션’ 제품 이미지

[아이티데일리] 인텔(Intel)은 대만에서 열리고 있는 ‘2016 컴퓨텍스 타이페이’ 행사를 통해 ‘인텔 제온(Xeon) E3-1500 v5’ 제품군과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익스트림 에디션(Intel Core i7 processor Extreme Edition)’을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인텔 제온(Xeon) E3-1500 v5’ 제품군은 제온 프로세서의 성능과 ‘인텔 아이리스 프로 그래픽 P580(Intel Iris Pro graphics)’의 그래픽 성능을 결합했다. 이를 통해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단일 서버나 어플라이언스 상에서 보다 많은 영상 스트리밍을 처리할 수 있게 됐으며 데이터센터 면적을 최소화하고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데스크톱 프로세서인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익스트림 에디션(Intel Core i7 processor Extreme Edition)’은 오늘날 ‘메가 태스킹(mega-tasking)’ 게이머와 콘텐츠 제작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인텔의 첫 10코어 데스크톱 프로세서로 다수의 계산 집약적 워크로드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최대 20개의 쓰레드를 제공하며, 시스템 확장을 위한 40PCle 레인의 플랫폼 확장성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인텔 터보 부스트 맥스 기술(Intel Turbo Boost Max Technology) 3.0’과 쿼드-채널(quad-channel) 메모리 지원 기능으로 PC의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차원의 성능을 제공한다.

한편 성능 튜닝을 위한 완벽한 언락(unlocked)도 가능하며, 이번 컴퓨텍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매니아들이 직접 작업한 튜닝 시스템들이 ‘HWBOT 오버클럭(overclock)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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