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aS 솔루션 최초…정부 공공 클라우드 조달체계 본격화

▲ 더존비즈온의 ‘더존 클라우드팩스’가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됐다.

[아이티데일리]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자사의 ‘더존 클라우드팩스’가 클라우드 기반 SaaS 솔루션으로는 처음으로 조달청의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지난해 클라우드 발전법 시행 이후 큰 진척이 없었던 정부의 공공 부문 클라우드 조달체계가 본격적으로 가동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존 클라우드팩스는 PC와 모바일 환경 모두에서 팩스 업무가 가능한 클라우드 솔루션이다. 기본적인 팩스 송수신은 물론 팩스 문서의 저장, 이력 관리, 나아가 문서 보안에 이르기까지 팩스와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편리하고 쉽게 처리할 수 있다.

공공기관에서 대량 팩스나 대량 문자를 발송할 경우 자리 이석 없이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업무공백을 줄이며, 각 기관 및 부서, 개인별 전용 팩스번호를 부여해 보안이 필요한 문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행정업무에 유용하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공공기관 대부분에서 여전히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팩스로 행정업무를 처리하면서 업무 환경과 비용적 측면 모두에서 비효율성을 안고 있다”며, “더존 클라우드팩스를 통해 생산성 확보와 기관 신뢰도 향상, 보안성 강화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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