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스타트업 사업화 및 마케팅 자금 지원

▲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우수 스타트업업 10개사(예비창업자 5개팀, 초기 기업 5개사)를 선정하고 자금을 지원한다.

[아이티데일리]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은 누리꿈스퀘어 내 혁신벤처센터에 입주한 기업 중 우수 기업 10개사(예비창업자 5개팀, 초기 기업 5개사)를 선정하고 사업화 및 마케팅을 위한 자금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혁신벤처센터는 스타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연중 40여 예비창업자에게 5인 이하 개방형 공간을, 창업 5년 이내 16개 초기 기업에게 5~10인 내외 독립형 공간을 지원하고 있으며, 입주 기업에게는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10개 기업은 ▲이미지 취향 분석 엔진 개발 ▲홈퍼니싱 큐레이션 ▲프로그램밍 화상 교육 플랫폼 등 우수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와 ▲구인구직 인재 매칭 서비스 ▲영유아 교감 애듀테인먼트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 가상현실 공간정보 플랫폼 기술 등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누리꿈스퀘어를 서울 중요한 창업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상암동 DMC 지역 특성 및 최근 기술/산업 동향을 반영한 스타트업 발굴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상현실(VR) 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 ‘VR성장지원센터’를 올 하반기에 조성해 우수 VR기업 및 기관을 누리꿈스퀘어에 집적하여 혁신적인 신산업육성의 허브로 키워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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