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베이스, 티베로, 큐브리드 등 지원 DBMS 점차적 확대 예정

▲ 토마토시스템의 엑스이알디가 오픈소스 DBMS인 PPAS를 공식 지원한다.

[아이티데일리] 솔루션 전문업체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자사의 DB모델링툴 엑스이알디(eXERD)가 오픈소스 DBMS인 PPAS(Postgres Plus Advanced Server)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클라우드 환경 확산에 따른 오픈소스 DBMS의 관심 확대로, ‘피파스(PPAS)’의 지원 가능 여부에 대한 문의가 부쩍 많아지고 있어 우선적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엑스이알디가 지원하는 DBMS는 PPAS를 포함해 오라클, MYSQL, MSSQL, IBM DB2로 총 5가지이며, 향후 알티베이스, 티베로, 큐브리드 등 국산 DBMS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엑스이알디는 기존 DB모델링툴의 단점인 지루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최대한 줄였으며, 애니메이션 효과, 인공지능 및 자동화 기능 등을 적용한 제품이다. 성균관대, 한국디지털미디어고, 경기과학기술대, 삼성SDS멀티캠퍼스, 인하대학교, KH정보교육원 등 100여 곳 대학 및 교육기관, IT특성화고에서 실습용 교재로 채택 돼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국산SW의 시장규모와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국산 DBMS지원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고객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과 발 빠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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