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협력사 물색 및 신규 수주 발굴 나서…중국시장 공략 ‘박차’

▲ ‘2016 중국국제소프트웨어박람회’전시장 내 데이터스트림즈 부스에서 조춘옥 데이터스트림즈 QA파트 대리가 참관객에게 자사 솔루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2016 중국국제소프트웨어박람회(INT'L SOFT CHINA 2016)’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2016 중국국제소프트웨어박람회’는 중국 정부 공업과정보화부가 주최하고 한국상용SW협회 산하 해외협력분과위원회(위원장 이영상)가 주관하는 행사로, 플랫폼 및 정보보안, 공업 소프트웨어 관련 기술 전시회 등 소프트웨어 및 정보기술서비스를 총망라해 선보이는 중국 최대 박람회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지난 2013년 처음 중국국제소프트웨어박람회에 참가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회 연속으로 참가, 박람회를 통해 중국 시장에 데이터스트림즈의 제품을 소개해 왔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이번 박람회에서 기술 미팅을 실시하는 등 고객사 신규 수주 활동에 적극 나섰다. 또한 올해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협력사를 찾을 예정이다. 나아가 내년에는 수출국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올해 행사를 통해 빅데이터 처리·저장 솔루션 ‘테라스트림 포 하둡(TeraStream for Hadoop)’ 및 사물인터넷(IoT) 시장을 겨냥한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감시 솔루션 ‘테라스트림 바스(TeraStream BASS)’ 등의 제품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데이터 통합 및 거버넌스 올인원 솔루션 플랫폼과 오라클 MySQL 기술이 상호 연계된 빅데이터 분석용 데이터웨어하우스 플랫폼 ‘수퍼DW 포 빅데이터(SuperDW for Big Data)’ 등 다양한 제품과 기술 등을 선보였다.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는 “중국국제소프트웨어박람회는 변화하는 중국 업계의 트렌드를 접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수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중요한 장”이라며 “중국 바이어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데이터스트림즈가 중국 시장 깊숙이 뿌리내려 저변을 확대해나가는 발판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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