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에만 하나은행 · 우리투자증권· 신한생명 등 모두 수주


▲ LG CNS 사옥





LG CNS(대표이사 신재철)는 올해 금융사업 수주 목표인 2,50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5월 한 달 동안 대규모 금융IT 4건을 잇따라 수주했기 때문이다.

LG CNS는 지난 한 달간 ▲우리투자증권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업 ▲외환은행 데이터센터 구축 및 임대 사업 ▲신한생명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업 ▲하나은행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업 등을 수주해 은행·증권·보험 등 다양한 금융권에서 총 1,500억원 규모를 수주했다.

이에 따라 LG CNS는 올해 금융사업 수주목표인 2,5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금융IT사업 최강자로서 위치를 굳건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자체 전망하고 있다.

LG CNS 금융사업부 신종현 상무는 "금융IT사업 수주는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풍부한 전문인력 보유가 필수조건"이라고 전제하고, "5월의 여세를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는 은행, 증권, 카드 차세대시스템의 수주로 이어가는 한편, 수주한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고객에게 기대 이상의 미래를 약속하는 파트너로서 장기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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