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POP 관련 기술 및 KT 클라우드 서비스 융합 모델 등

▲ KT 파트너스 페어 2016에 참가한 베프스 이승진 부사장
[아이티데일리] 캠시스(대표 박영태)의 생체인식 정보보안 사업관련 자회사인 베프스는 지난 24일 열린 ‘KT 파트너스 페어 2016’에 참가, 베프스의 정보보안 기술과 KT의 네트워크 서비스가 결합된 신개념 정보보안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베프스는 2015년 10월부터 KT와 위즈스틱(Wizstick) 제품관련 기술 개발에 함께 참여하면서 KT와의 협력관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KT 파트너스 페어 2016’에서는 ‘새로운 시도들’이라는 전시 주제에 맞춰 베프스 ID POP 관련 기술과 KT 클라우드 서비스를 융합한 신 사업모델을 제안했다.

베프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베프스가 기존에 확보한 정보보안 핵심기술을 활용해 KT와 새로운 협력모델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생체인식 및 하드웨어 정보보안 솔루션 관련 선도기술 확보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즈스틱은 KT의 품질 테스트 등을 거쳐 개발이 완료됐으며, 모회사인 캠시스를 통해 KT로 독점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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