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과다 사용자 및 오남용 사용 탐지 가능

▲ 위즈블랙박스슈트 제품 이미지

[아이티데일리] 위즈디엔에스코리아(대표 김기배)는 경북도청에 개인정보 접속이력관리 솔루션인 ‘위즈블랙박스슈트(Weeds BlackBox Suite)’를 납품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북도청은 공무원 전체가 개인정보 보안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있었으며, 개인정보 영향평가, 개인정보 수준진단 등의 평가에 무척 큰 관심을 갖고 있었다. 이에 경북도청은 온나라시스템, 한국토지정보시스템, 건축행정시스템 등의 국가보급시스템 뿐만 아니라 각종 홈페이지 등 총 12개 시스템에 개인정보 접속이력관리 솔루션을 도입했다.

위즈디엔에스코리아 기술개발본부 김현진 본부장은 “기존 사용 중인 업무시스템에 대해 일체의 소프트웨어 수정이나 신규개발 없이, 내부 정보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정보사용 및 업무 접속 등에서 발생하는 로그를 생성함으로써 경북도청의 요구 사항에 부합하도록 모니터링과 관제가 가능 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이번 사업으로 경북도청에서 개인정보의 과다 사용자는 물론 오남용 사용에 대한 원천적인 탐지가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개인정보 접속이력관리 솔루션의 도입으로 경북도청은 개인정보보호법 준수는 물론, 내부 개인정보 부정사용 및 오남용 등 다양한 위협으로부터 한 차원 높은 개인정보 보호체계를 갖추게 됐다.

경북도청 담당자는 “올해 예산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개인정보가 워낙 중요하다 보니 개인정보 접속이력관리 솔루션을 우선적으로 도입하게 됐다”며, “여러 제품들에 대한 검토뿐만 아니라 도입된 사이트에 일일이 확인해 문제점은 없는지, 운영이 잘 되는지를 확인하면서 가장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제품을 선정했다. 위즈디엔에스코리아의 제품은 납품 사례도 많고 운영도 간단하며 관리자 화면이 쉽게 표현돼 있어서 큰 장점이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한편, 위즈디엔에스코리아의 개인정보 접속이력관리 솔루션은 개인정보의 접속로그를 생성하는 트레이스 시리즈와 생성된 로그를 저장하고 모니터링 및 관제 할 수 있는 위즈블랙박스슈트로 구성돼 있다. 트레이스시리즈는 WAS, IIS, Apache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로그생성이 가능 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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