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물량 부족 ‘아이폰SE’, 다이소에서 구매하세요”

▲ ‘아이폰SE’ 이미지

[아이티데일리] 다이소 내 설치돼 있는 휴대폰 자판기 업체인 폰플러스컴퍼니(대표 이응준)는 해외 구매 대행 방식으로 ‘아이폰SE(16GB)’를 569,800원에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프리스비, 판매점(유통점), 이통3사 대리점 등에서 대부분 품절 상태인 ‘아이폰SE’는 당초 예상보다 수요가 훨씬 더 많아 물량 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예약 구매자에게 우선 판매됐다.

다이소 휴대폰 자판기에서는 ‘아이폰SE’가 12개월 선택약정 할인(기본요금 20% 할인제도)으로 판매된다. 통신사와 동일한 가격으로 16기가 모델이 569,800원, 64기가 모델이 699,600원으로, 신규 가입, 번호이동, 기기변경 모두 가능하다. 해외 직구는 홍콩판이며 국내에서도 리퍼 및 AS를 받을 수 있다. 홍콩판은 카메라 무음 기능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응준 폰플러스컴퍼니 대표는 “향후에도 해외 구매 대행 방식을 통해 아이폰 등보다 다양한 모델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것”이라며 “소비자가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애플이 보급형 제품으로 최근 출시한 스마트폰 ‘아이폰SE’는 4인치 화면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제작됐으며 용량은 16기가 및 64기가,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로즈골드가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