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산9번지에 일레븐건설이 시행하고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상현 더샵 파크사이드’가 20일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단지는 인근 상현동 일대 새 아파트보다 저렴하다. 작년 10월 분양했던 H 아파트평균 분양가가 3.3㎡당 1,450만~1,470만원이고 상현동과 성복역 일대 주변 분양가가 1,530만~1,590만원대 형성되는 데 비해 이 단지는 3.3㎡당 1,200만원대이다.

단지에서 광교는 물론 분당과 가까워 롯데마트 수지점, 이마트 죽전점, 신세계백화점, 상현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상현초등학교가 있으며 매봉초·용인심곡초·솔개초 등이 가깝다. 상현중·이현중·서원중·서원고·풍덕고 등 중고교도 많다. 또 프랜차이즈 학원 등 명문 학원들이 인접해 있다.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전용면적 75~101㎡, 총 47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75㎡A 123가구 △75㎡B 33가구 △84㎡A 201가구 △84㎡B 39가구 △101㎡ 83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전체 가구 중 80% 이상이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26일과 27일 1·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90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5월 20일 오픈 했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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