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안전성 관리 프로세스 향상

 
[아이티데일리] 오라클은 국내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바이오 전문기업인 젬백스앤카엘그룹(GemVax & KAEL Group)에 ‘오라클 아거스 클라우드(Oracle Argus Cloud)’를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젬백스앤카엘은 ‘오라클 아거스 클라우드’를 활용함으로써 약물감시업무에 있어 임상시험수탁기관에 아웃소싱하는 비용을 절감하고, 안전성 관련 의사결정을 보다 빠르고 전문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약물감시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기업 내부에서 모든 관리가 가능해졌으며, 향상된 안전성 데이터 수집 및 이상사례 프로세싱 성능을 제공하면서 의약품 이상사례 관련 세부사항들을 보다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 오라클 측의 설명이다.

미셸 김(Michelle Kim) 젬백스앤카엘 CEO는 “젬백스앤카엘은 종양 세포만을 찾아내 파괴하는 면역체계의 선별적 기능을 이용해 암을 치료하는 항암 치료제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며, “젬백스앤카엘이 도입한 오라클 아거스 클라우드는 의약품 안전성과 관련한 보다 정확한 의사결정을 하고, 리스크를 줄이며, 글로벌 규제사항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솔루션이다. 오라클 아거스 클라우드 기술과 함께 젬백스앤카엘은 앞으로도 많은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치료법 개발을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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