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 키 생성, 인증, 사인, 키 매니지먼트 서비스 등

 
[아이티데일리] 탈레스 이시큐리티(이하 탈레스)는 삼성전자의 IoT 플랫폼 ‘아틱(ARTIK)’에 IoT 기기의 펌웨어와 관련된 진위 여부 및 유효성을 보장하는 하드웨어 보안 기술을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탈레스는 삼성전자의 IoT 플랫폼 ‘아틱’에 암호 키 생성, 인증, 사인, 키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사의 암호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커티스 사사키(Curtis Sasaki) 삼성전자 에코시스템부 부사장은 “많은 레퍼런스를 통해 검증된 탈레스의 우수한 암호 하드웨어 보안 및 키 매니지먼트 기술은 차세대 IoT 제품과 애플리케이션들이 광범위한 제품 및 서비스에서 중요시되는 강력한 사생활 보호 및 보안 기능을 갖추고 시장에 출시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탈레스 솔루션은 개발자들은 물론 전체 생태계에 유용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피터 갤빈(Peter Galvin) 탈레스 이시큐리티 전략부 부사장은 “탈레스는 휴대폰, 텔레비전의 제조 단계에서부터 암호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던 삼성의 오랜 파트너로서, 이제 안전한 IoT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삼성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일조하는 주요 보안 인프라 제공업체로 선정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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