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SBS A&T 뷰티스쿨 종로미용학원은 지난달 23일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열린 서울 인터네셔널 네일페스티벌에 참가해 그랜드챔피언과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참가인원이 많아 1000여개의 종목으로 실시됐고, 여러 네일 회사가 참가해 네일 제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박람회까지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이 학원의 김주연 학생은 네일페스티벌 그랜드 챔피언을, 김혜진 학생이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참가학생 전원 수상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그랜드 챔피언을 수상한 김주연 학생은 의상과 헤어오브제 팁 작업 등 모두 손수 제작해 참가했다.

SBS A&T뷰티스쿨 종로미용학원은 메이크업, 네일아트, 피부미용, 헤어미용, 스타일리스트, 특수분장 등 과목을 수강할 수 있고, 국가자격증 관련 수업뿐만 아니라 대회 실습 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네일아트 브랜드인 OPI를 생산하는 루미가넷으로 취업 또는 창업이 가능하다. 루미가넷은 전국 250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고연정 원장은 “자격증 수업과 실습 대회 견학 등은 물론 취업 및 창업에 관한 기회 제시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네일페스티벌은 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에서 주최했고, SBS A&T뷰티스쿨 종로본원의 고연정 원장이 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이사를 역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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