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캐논코리아 비즈니스솔루션은 올해 출시한 무한잉크프린터 G1900과 무한잉크복합기 G2900, G3900 등 G시리즈 제품이 지난 3월 한 달 내내 품절되며 제품을 판매하지 못하는 사태까지 일어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 측은 한번 충전으로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활용이 가능한 점이 소비자들에게 어필된 것으로 분석했다.

과거 무한잉크프린터 또는 무한잉크복합기는 판매자들이 임의로 제품을 개조해 유통시킨다는 개념이 강했다. 때문에 실 소비자들의 경우 갖은 오류를 겪어야 했고, 심한 경우 판매점이 영업을 중단해 서비스도 받지 못하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

아직까지도 일부 소비자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개조한 무한잉크프린터 또는 무한잉크복합기를 사용하고 있지만 지금은 제조사들이 직접 무한잉크프린터, 복합기를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출시된 제품의 경우 품질에 문제가 거의 없고, 제조사로부터 질 높은 사후 서비스를 보장 받을 수 있다.

캐논 G시리즈 무한잉크복합기는 다른 무한잉크복합기와는 다르게 외부잉크통이 빌트인(복합기 내부에 장착)돼있어 외관이 깨끗하고 잉크 용량도 흑백 135㎖, 컬러 각 70㎖로 동급대비 많은 양을 제공한다.

특히 흑백잉크는 피그먼트 블랙을 사용해 번짐이 없는 문서출력이 가능하다. 또 사용 시마다 잉크의 잔량을 외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잉크 교체 시에는 손에 묻는 상황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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