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외식 프랜차이즈 ‘황기순의 손칼국수&왕돈까스’가 창업비용을 줄였다고 밝혔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단 기간에 많은 매장을 개선한데다 홈페이지를 통해 매장 수익까지 공개하였다.

본사는 15평 매장 기준으로, 점포비 및 임대료만 제외하고 매장 개설 비용이 총 2천만원 대이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2천만원대에는 가맹비, 교육비, 감리비, 홍보비는 물론 간판, 가구, 기물, 포스cctv 등이 모두 포함된 것이다.

이 회사는 또 가맹점주가 인테리어를 직접 시공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테리어 부분은 창업비용에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본사 측은 인테리어 자율시공을 통해 브랜드 개성을 더욱 살릴 수 있고, 창업비용도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황기순의 손칼국수&왕돈까스’의 관계자는 “24시간 숙성 반죽, 방부제 無, 남해산 멸치로 우려낸 육수 및 사골로 우려낸 육수 등을 원료로 사용해 손칼국수, 왕돈까스, 덮밥, 만두, 안주요리 등 다양한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계절 별로 시즌 메뉴를 출시해 고객유입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팩 시스템을 통해 전문 주방장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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