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용 실시간 운영체제 및 SW 통합 개발 환경 개발 예정

MDS 테크놀로지(대표 김현철)가 정통부의 SW 플래그십 프로젝트 중 하나인 항공기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과제의 참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항공기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과제는 올해부터 2012년까지 5년간 국산항공기(T-50)에 탑재되는 주컴퓨터, 실시간 운용체계, 미들웨어 등 항공 SW의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이다.
MDS 테크놀로지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중심으로 한 컨소시엄에 한국국방연구원(KIDA), 도담시스템스, 코츠테크놀로지와 함께 참여하여 항공용 실시간 운영체제(RTOS) 개발, 국제 표준 인증 획득 및 SW 통합 개발환경을 개발할 예정이다.

MDS 테크놀로지 김현철 사장은 "국산 SW가 탑재된 항공기 개발은 최고급 SW 기술인력 양성과 SW 유지보수 비용을 줄일 수 있어 그 부가가치와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크다"면서"국가 산업과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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