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시험관 아기 시술은 현대의학의 발달로 인해, 불임 난임 부부에게 큰 힘이 되고 있는 시술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성공률이 25%정도에 머물러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수정률은 높아지고 있으나, 자궁내에 이식후 착상율을 높이는 방법은 현재까지 요원한 것이 사실이다.

부산 서면 다산미즈한의원 김민애 대표원장은 ‘여성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시술이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과정이 필요합니다. 시험관 아기시술을 준비하다보면 난소기능이 저하되어 난자가 배란이 되지 않는 경우, 겨우 채취한 난자가 수정율이 낮아서 이식을 못하는 경우, 호르몬에 의한 과자극으로 이식을 받지 못하는 경우 등 다양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시술전 충분한 준비과정과 한방치료를 통해 배아가 자궁내막에 안정적으로 착상되어 최종적으로 임신유지가 가능하도록 자궁내막의 질을 향상시키고 난소 자궁의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고 말했다.

또한 김민애 원장은 “이를 위해서는 배아의 개수가 많고 질이 좋아야 하며, 착상장소인 자궁내벽의 기질층이 충분해야 하며, 자궁의 면역기능이 안정적이고 양호해야 합니다. 특히 시험관 시술에서 1개의 난자 채취당 누적 임신율이 높아지기 위해서는 냉동배의 질과 숫자가 중요한데 충분한 한방치료는 여성의 배아분활속도, 자궁내막혈행속도의 개선을 도와줘 배아의 질을 좋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후 자궁의 점도강화, 자궁내막 기질층이 충분히 확보되어 안정적인 착상이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며 자궁면역회복을 통해 유산의 확률을 낮추는것이 필요합니다” 라고 강조했다.

한방치료는 시험관 아기 시술에 있어 착상율을 높이고 임신을 유지하는데 양호한 도움을 주고 있음을 알수 있는데 김민애 대표원장의 ‘녹용을 포함한 여성불임치료용 한약 조성물 제조방법 특허’(제 10-1600751), 작약이 임신효과를 증진한다는 연구결과 등 최근 발표된 다양한 임상결과와 연구논문을 살펴보면 한방치료가 함께 진행될 때 보조생식술(시험관아기, 인공수정)의 성공률은 양호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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