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코세아 병원코디네이터학원은 병원 상담실장과정이 앞으로는 병원오퍼레이터(OP) 과정으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은 병원 코디네이터 자격증을 취득을 하면 병원에 입사해 코디네이터를 거쳐 경력을 갖고 상담실장으로 진급을 하여 업무를 수행할 수 있었지만 전문적인 병원 마케팅이 불가했다.

기존 병원실장은 환자의 유치, 치료계획, 치료과정 및 내용에 대한 상세 설명을 하는 업무만 담당을 했다면 병원오퍼레이터(OP)는 본연의 상담실장 업무인 전문 병원마케팅 및 마케팅직원관리까지 가능하다.

교육원 서울본사에서는 현재 코세아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현)대한병원코디네이터협회 이사와 현직 병원장들을 대상으로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토의하고 논의한 끝에 병원오퍼레이터(OP)의 필요로 인한 관련 교육을 개발해 2016년 6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코세아 관계자는 “병원코디네이터부터 전문 마케팅이 가능한 상담실장까지 한번에 교육이 가능해 앞으로 전문 병원OP(경영실장)로서 운영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