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동탄 2신도시 워터프론트콤플렉스 아파트가 회사보유분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밝혔다.

워터프론트콤플렉스는 전체 부지(163만5000㎡)의 40% 이상을 공원, 녹지 및 수변 공간으로 조성하며 산척저수지와 송방천변을 중심으로 수변공원, 문화·쇼핑 시설, 주거시설이 복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탄호수공원 도보 5분 거리인 ‘동탄2신도시’는 지하 2층~지상 20층, 13개동, 총 689가구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 93~104㎡ 평형으로 구성되며, 101㎡, 104㎡의 일부 저층 세대에는 테라스 설계를 적용하였으며, 최상층에는 다락방이 제공된다.

동탄2신도시는 올해 2016년 상반기 KTX가 동탄역-서울 수서까지 일부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KTX 동탄역을 이용하면 서울 수서까지 18분대로 도착이 가능해진다. 또한, 2021년에는 GTX가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GTX가 완전 개통되면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와 화성시는 총 9억원을 들여 화성-용인 간 광역 BIS(버스정보시스템) 구축 계획을 밝혔다. 또한 지난 19일에는 경기도가 신교통수단인 무가선트램 도입에 속도를 내기 위해 ‘트램추진사업단’(가칭)을 설치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무가선트램은 경기도가 동탄 2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일환으로 직접 시행하는 철도사업으로 화성, 수원, 오산을 연결하는 총 연장 39.72km의 노선이다.

2021년에는 서울 삼성~동탄 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도 예정되어 있으며, 용인-서울 고속화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 동탄나들목도 2021년 예정되어 있다.

모델하우스는 방문 전 사전예약이 필요하며, 입주는 오는 2017년 12월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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