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차가버섯 및 가공제품 전문업체인 상락수에서는 차가버섯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샘플 서비스를 수년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무료샘플을 신청하면 루치로얄(FD) 차가버섯 추출분말 2g과 루치 스페셜(SD) 차가버섯 추출분말 2g, 그리고 의료전문방송 메디 TV에 방송된 “러시아 현장르포 시베리아의 약초- 차가버섯” 다큐멘터리 영상 CD와 차가버섯에 대한 정보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차가버섯은 본고장인 러시아 사람들이 각종 면역 기능 향상과 항암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해서 차처럼 자주 음용하는 식품이다.

러시아에서는 차가버섯의 유용한 성분들을 ‘크로모겐 콤플렉스’라고 이름 붙였는데 분석기술 발달로 이 크로모겐 콤플렉스가 베타글루칸과 폴리페놀계 성분들로 이뤄져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차가버섯 조각이나 분쇄된 가루에 함유된 크로모겐 콤플렉스의 비율은 최소 10% 이상이 돼야 1등급 차가버섯으로서 러시아 정부로부터 유통 허가를 받을 수 있다. 차가버섯의 품질을 측정하는 지표물질로는 다당체의 일종인 폴리사카라이드와 베타글루칸, 폴리페놀 등이 있다.

폴리사카라이드는 다당체 면역세포를 강화하고 종양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진 바 있다. 다당체는 면역시스템의 균형을 유지하고 면역 시스템이 암세포와 바이러스를 제고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베타글루칸 역시 인간 정상 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 증식과 재발을 억제하고 혈당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며 지질대사를 개선, 체지방 형성과 축적을 막아준다. 녹차에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폴리페놀은 우리 몸의 활성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주는 항산화물질을 말한다.

폴리페놀은 활성산소에 노출되면서 손상되는 DNA를 보호하고 세포구성 단백질 및 효소를 보호해 질병 위험도를 낮춘다. 항암과 함께 심장질환을 막아주는 효능도 있다.

다만 이러한 베타글루칸이나 폴레페놀등의 성분들은 덩어리나 조각 형태의 차가버섯에서는 고온에 약하며 수분에 쉽게 산화되기 때문에 이런 성분들을 추출하고 보관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동결건조 방식의 루치로얄(FD)와 분무건조식 루치스페셜(SD), 저온진공건조 방식으로 만든 진공건조스타(VD) 등은 차가버섯 덩어리의 단점을 보완해 베타글루칸과 폴리페놀, 크로모겐콤플렉스 같은 생리활성물질들을 고농축으로 생산한 제품이다.

가령 차가버섯 조각을 3일 동안 200g을 집에서 우려내어 음용할 경우 유효성분이 약 10%정도밖에 추출되지 않아 약 3.74g 정도의 유효성분을 섭취할 수밖에 없지만 추출분말의 경우 같은 기간 동안 9g을 음용하더라도 추출 효율이 100% 이기 때문에 실제 유효성분 섭취량은 조각 버섯의 3.74g보다 많은 5.10g이다. 차가버섯 무료 샘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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