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한국이 전 세계 아웃도어 시장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 거리를 걷다 보면 형형색색의 등산복을 입은 이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웃도어 패션을 즐기는 이유로는 디자인 대비 기능성을 중시하는 중년층의 소비 경향을 꼽는다. 아웃도어 제품 특유의 방수 및 발수 기능 및 경량화된 무게 덕분에 40~60대 중장년층들로부터 알려져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에는 기능성에 도시적 디자인이 접목된 트레블 웨어(Travel Wear)가 등장했다. 트레블 웨어는 아웃도어 기능과 시티룩 타운웨어 디자인이 가미 됐다고 한다. 트레블 웨어는 아웃도어 웨어에 타운 웨어 디자인이 접목되었다.

트레블 웨어 브랜드 슈나이더의 한 관계자는 “이 제품은 기능성과 디자인을 충족시켜 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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