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스피드도어 전문기업 (주)코마츠코리아는 오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1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식품공장, 식품위생기기.식품가공기기 등 위생을 위해 해충차단이 필요한 기업에게 방충에 최적화된 자동문 ‘매직옵트론 스피드도어’를 전시하고 시연할 예정이다.

매직옵트론 스피드도어는 공장의 생산품에 벌레가 혼입돼, 오염사고 및 클레임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해충을 차단을 목적으로 개발됐다.
고속자동문의 기능을 보완하여 바깥쪽에서는 빛을 차단하고, 안쪽에서는 벌레는 유도하는 기능을 적용하여 고안됐다. 이 제품의 녹색 빛은 벌레가 빛으로 인식하지 못해 사전에 해충 침입을 막아주고, 이미 실내에 들어와 있는 벌레는 벌레가 좋아하는 색상으로 유인하는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개폐시간을 단축하여 작업효율을 높이고, 먼지나 외기유입에 의한 실내온도나 습도변화를 억제하여 품질관리와 청결을 필요로 하는 식품관련 공장에 적합하다.

업체 관계자는 " 해충으로 오염되는 등 위해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많은 식품관련 공장에서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공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해썹(HACCP)의 기준에 적합한 요건을 맞출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이 업체는 이번 서울국제식품대전에서 매직옵트론 스피드도어 외에 자립형 스피드도어를 비롯하여, 실외 출입문에 적합한 파이프형과 냉동냉장창고에 특화된 스피드도어 등 다양한 제품 라인을 전시하고 시연할 계획이다.

한편 코마츠코리아는 올해 초 ‘201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대상’에서 글로벌혁신기업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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