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비타에듀는 여름방학캠프에 72시간 공부법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72시간 공부법은 충분한 잠을 자고 건강한 식사 시간을 가지면서 집중할 수 있는 공부법이다. 실제로 일주일 동안 최대로 집중할 수 있는 공부시간은 72시간으로 알려졌다.

김정식 비타에듀 본부장에 따르면 학생에게 적당한 공부시간인 72시간 공부법으로 여름방학캠프에서 공부하면서 강의와 자기주도학습을 반복적으로 진행한다면 공부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수업과 자기주도학습 등이 잘 짜인 커리큘럼은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체득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대부분 여름방학 기숙학원이나 캠프는 오전과 오후에 수업을 하고 저녁시간에 다시 강의를 하거나 자기주도학습을 하지만 실제적으로 실력을 올리는 데는 수업을 2회 진행하고 나서 바로 배웠던 수업을 스스로 정리하는 공부커리큘럼이 효과적이다.

김 본부장은 “여름방학캠프를 찾는 학부모들이라면 72시간 공부법을 하는 방학캠프를 통해 자녀가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좋다”며 “학부모들이 찾는 여름방학캠프는 어떤 공부를 하느냐를 집중하지만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얼마나 집중할 수 있느냐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비타에듀 겨울방학캠프에서 72시간 수학공부법으로 공부했던 김진성 군은 “고등학교수학 전체 개념을 정리해주는 수학캠프가 1학기 수학성적을 올리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영어문법 전체와 영어단어 1000개도 72시간이면 충분히 정리하고 암기할 수 있다”고 소감을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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