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최근 반려동물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고양이분양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 분양업체가 아닌 가정분양이나 개인간의 분양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청결이나 고양이의 건강상태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고양이 분양 업체 ‘나비캣’에서는 1묘 1실 원칙을 지키고 있다. 이 곳에서는 하루 세 번 환기와 대청소를 진행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고양이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10년 이상 경력의 전문 브리더가 상주해 있으며 전국 어디서나 분양을 희망할 경우 전담 직원이 직접 찾아가 안전하게 분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나비캣의 한 관계자는 “고객들은 고양이 분양 시 방문업체가 체계적이고 투명한 분양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최근 들어 고양이분양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데 고양이를 단순히 외로움을 달래는 대상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일부 있다. 고양이분양 시 우선적으로 반려동물의 생애를 끝까지 책임지고 애정으로 키울 수 있는 준비가 먼저 되어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해당 업체는 스코티쉬폴드와 노르웨이숲, 뱅갈, 렉돌, 러시안블루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특별한 희귀묘도 분양하고 있으며 연중무휴로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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