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젠틀몬스터(GENTLE MONSTER)가 지난 부산에 이어 5월, 대구 동성로에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한다.

젠틀몬스터의 플래그쉽 스토어는 정형화되지 않은 컨셉과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기존의 젠틀몬스터 플래그십 스토어가 각기 다른 컨셉으로 각각의 독특한 감성을 전달해 왔다면, 대구 플래그십 스토어는 젠틀몬스터의 공간테마 ‘SECRET NEIGHBORS’의 첫 번째 ‘LAUNDRY’를 시작으로 북경, LA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SECRET NEIGHBORS>는 비밀리에 위작활동을 하고 사라진 세 등장인물의 요소를 각 공간에 담아낸다.

총 3개의 층으로 구성된 대구 스토어는 세 인물 중 데이빗 사카이(David Sakai)의 은신처로, 1층의 세탁소 전경은 선글라스 매장을 찾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2층과 3층은 각각 안료를 연구하는 작업실과 실험실로 구현되어 오브제들과 젠틀몬스터의 제품들이 함께 전시된다.

5월 오프닝에는 배우 이수혁과 YG K플러스의 모델 김기범의 디제잉 퍼포먼스가 대구 플래그쉽 스토어 오프닝에서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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